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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중순, 포도 순지르기(적심) 지금이 딱 제철입니다!
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"포도 순지르기(적심)"의 적기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.
지금이 왜 적기인가요?
5월 중순이 되면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도 품종이 10~15cm 정도로 새순이 자란 상태가 됩니다. 이 시기는 꽃눈이 형성되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, 초기 세력 조절에도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.

순지르기란?
‘순지르기’는 말 그대로 포도 줄기에서 자라는 새순(신초)을 일부 잘라내는 작업입니다. 이를 통해 양분 분산을 막고, 꽃과 열매에 영양이 집중되도록 하여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할 수 있죠.
순지르기의 주요 목적
- 꽃눈 발달 촉진 및 불량 눈 제거
- 도장 억제 및 수세 안정화
- 통풍 개선 및 병해 예방
순지르기 실제 방법
- 꽃눈 확인 후 무결실 순 제거
- 가위 또는 손으로 자르기
- 잎 수 10~12매 정도 유지

작업 시 유의사항
- 비 오는 날 피하기
- 고온 시 작업 시간 조절
- 작업 후 병해충 방제 병행
요약
항목내용
적기 | 5월 13일~25일 |
대상 | 자람이 빠른 새순, 꽃이 없는 순 |
효과 | 양분 집중, 결실 안정화, 병해 예방 |
주의사항 | 비 날씨 피하기, 잎 수 조절, 병해 방제 병행 |
한마디
올해도 풍성한 포도 수확을 위해 순지르기 철저히 하시고,
건강한 포도나무로 무더위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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